게임 방법
사이렌이 울리고 먼 하늘이 하얗게 번쩍인 날, 다온이네 가족은 마당 아래 벙커로 내려갔어요. 구조대가 올 때까지 약 40일, 매일 아침 소식을 듣고 가족에게 할 일을 나눠 주며, 바깥이 조금 안전해지면 탐사를 보내 버텨요. 모든 이야기는 아홉 살 다온이의 일기로 남아요.
목표
가족 모두가 무사히 구조되는 것이 목표예요. 무전기를 고쳐 구조 요청을 보내거나 언덕 위 신호탑에 불을 켜면 구조대가 더 일찍 와요. 엔딩은 여섯 가지이고, 그중 하나는 숨겨져 있어요.
규칙
- 하루는 아침 소식 → 할 일 → 탐사(고를 때만) → 밤 순서로 흘러가요. 아침마다 사건 카드가 한두 장 나오고, 고른 선택이 며칠 뒤에 돌아오기도 해요.
- 사람마다 배, 물, 체력, 마음, 피폭이 있어요. 오래 굶거나 지치거나 피폭이 쌓이면 기운 없음 → 아픔 → 위독으로 나빠져요. 위독한 가족을 이틀 밤 동안 돌보지도, 약을 먹이지도 않으면 이야기가 끝나요.
- 발전기, 배터리, 공기 정화기, 정수기, 해치는 매일 조금씩 닳아요. 부품으로 고치고, 만들기로 필터·비옷·마스크 같은 것을 만들어요.
- 바깥 방사선은 '7-10 법칙'대로 빠르게 약해져요. 같은 탐사라도 첫날은 아주 위험하고, 며칠만 기다려도 훨씬 덜 위험해요. 돌아오면 겉옷을 벗고 씻는 제독을 해요.
- 난이도는 넉넉함·보통·빠듯함 세 가지예요. 처음 물자와 사건의 세기, 장치가 닳는 빠르기가 달라져요.
조작법
- 123
- 사건 카드의 선택지 고르기
- Tab←→
- 가족과 할 일 사이로 옮겨 가기
- Enter
- 가족 고르기, 할 일 맡기기, 확인
- Space
- 다음 카드로 · 하루 마치기
- Esc
- 창 닫기 · 고른 가족 내려놓기
마우스로는 가족을 끌어다 할 일 칸에 놓거나, 가족을 누른 뒤 할 일을 눌러요. 휴대폰에서는 가족을 누른 뒤 할 일을 누르거나, 가족을 꾹 누른 채로 끌어다 놓아요.
팁
- 처음 나흘은 해치를 열지 마세요. 엿새째 아침이면 바깥 수치가 첫날 아침의 10분의 1 아래로 떨어져요.
- 식사는 '아껴서'와 '보통'을 오가며 조절하고, 한 사람에게 '식량·물 나누기'를 맡기면 식량이 덜 들어요.
- 부품은 늘 모자라요. 장치가 완전히 멈추기 전에 고쳐야 물과 공기가 끊기지 않아요.
- 생존 수첩의 안전 수칙은 공공기관의 안내를 바탕으로 했어요. 실제 상황에서는 정부 재난 안내를 따르세요.